매도시점, 기준, 매도 비법은 무엇인가?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

내 매도 기준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질문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매도 근거는 매수의 근거가 희석 되었을 때. 즉,

"매수 근거가 훼손되었을 때 매도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두가지 종목에 이 기준을 적용시켜 보기로 한다.

 

현재

삼성전자 8%, 엠씨넥스 13% 수익 실현중이고,

애초에 매수 근거는 아래와 같다.

 

 

 

삼성전자

 

 

. 매수근거

2020년 12월 8일 부터 매수(현재 평단가 71,000원)

 

1. 반도체 업황, 반도체는 미래의 쌀 -> 최소 2021년 동안에는 좋을 것.
   (2020년 8월이 반도체 단가 저점이었다.)
2. 환율 하락으로 외국인의 자금이 국내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었)다.(11월~12월초)
   미국 연준의 부양책, 달러 발행 추세
3. 미국의 대중국 제재로 화웨이 휴대폰 점유율 하락 수혜
4. 인도의 반중국정서로 인한, 인도 휴대폰 시장 점유율 상승 가능성
5. 파운드리, 시스템메모리 공격적인 투자(평택 고덕 100조원 투자)와
   파운드리의 밝은 미래
6. TSMC 뒤를 잇는 세계2위 반도체 제조사.
   TSMC는 2020년에 5나노 상용화, 2021년 삼성 5나노 상용화 예정, 바짝 추격중
   5나노, 4나노 등 삼성이 가는 길에 대한 기술적 진입장벽이 매우 높음
   중국이 따라오려면 8~10년 정도는 봐야 할 듯
   (SK하이닉스 는 언제쯤 가려나?)

 

 

 

. 매도 시점 검토

1. 미국 부양책 기대감이 없어지는 시점(2021년 초?)에
   원화대비 달러가치가 상승패턴을 맞으며 우리 시장의 외국인의 돈이 나간다고 판단될 시점
2. 제로금리의 시대가 끝나고, 기준금리가 상승되어 돈이 떠난다고 판단될 시점
3. 인도-중국 관계 개선
4. 미국의 대중국 제재의 변화
5. 반도체 업황 하락, 단가 부진

 

현재로서는 미국 부양책 기대감이 없어지고,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 자본 유출 또는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시장 자본 유출..

이 두가지가 가장 빠른시점이 될 것 같고, 2021년 중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