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관련주 정리

 

요즘 포스트 코로나 관련주에 관심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검색량도 상당히 많네요.

 

2021년 1월 11일을 기점으로 코스피 고점을 찍으면서 포스트 코로나 관련주가 주목 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이후에 다시 4~5일간 조정을 받는 형국입니다.

조정을 받으면서 포스트 코로나 관련주도 같이 조정을 받고 있네요.

그래서 오히려 매수 타이밍을 주는 것으로 판단할 수 도 있고,

추세 하락 전환으로 본다면, 당분간 매수를 하면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조정(1월 12일~)을 조정으로 본다면,

조정 이후에 포스트 코로나 관련주가 상승여력이 있는 섹터라고 보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관련주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동안 제가 공부한 종목 위주로 소개하고, 개인적인 의견을 기록합니다.

 

차트는 월봉으로만 이미지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 동향지수

 

아래는 소비자 심리지수 입니다.

1월, 2월(백신 접종 시작)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어떻게 될까요?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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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유통주(이마트, 롯데쇼핑, 신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락하면

사람들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위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이런 관점에서 쇼핑, 유통주가 관심받는 측면이 있습니다. 일봉으로 보면 최근 관심을 받았으나, 시장 전체의 조정으로 인해 조정받는 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항공

 

월봉으로 아직 많이 남은 모양새 입니다.

미국의 카니발, 아메리칸에어라인(AAL) 등과 비슷한 월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미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한 것에 비해, 하방이 단단하고 상승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항공주 중에서 가장 바닥을 견고하게 다지고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매수하기에 좋은 가격을 주는 것 같다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가장 흔히 생각할 수 있는 항공주 입니다. 

대한항공 또한 최근 10일 사이에 주목받았다가 대세에 의해 조정 받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8, 2019년 수준으로 주가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다른 점은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했다는 점. 거의 독과점에 가까운 상황. 코로나19로 경쟁사들은 어려워 지고 살아남을 기업만 살아남으면 수혜는 더 입을 수 있는 여건이라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저는 대한항공보다는 제주항공이 더 안정적인 투자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독과점 수혜는 더 큰폭의 상승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주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실제 해외 여행이 이뤄지려면, 올해 가을 이상 지나야 할 것입니다.

조금 길게 봐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좋은여행"은 최근 여행 상품으로 상당한 상승폭을 보여주었던 종목이며, 이미 2018년 수준을 회복하였습니다.

 

 

 

 

CJ CGV

 

여행주나 항공주 보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진다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종목이긴 합니다만,

재무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혹시 망하는 것 아닌가 할 정도로 재무 상태가 위험하며, 신용등급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 심리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관련주로 인식될 수 있으며,

여행이나 항공대비해서 국내 상황이 좋아진다면 빠르게 회복할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안고 일찍 상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글로벌 텍스프리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면세품을 사고, 공항 출국전 부가세 환급을 받는 행위에 대한 수수료를 수익구조로 갖고 있는 회사 입니다.

코로나19 종식되면 4500원 까지는 상승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목표가를 정했었던 종목이네요.

특히 한국을 여행하는 중국 여행자가 많이 발생하면 수익 기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한령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시진핑 방한 소식 등에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종목이기도 하면서

포스트코로나 관련주 이기도 합니다.

2021년 말까지 관심가지면 4천원 이상은 충분히 찍는 날이 있을 것 같다는 개인적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재무가 단단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익구조도 괜찮구요.

 

 

TIGER 여행레저

 

TIGER는 미래에셋증권에서 운용하는 ETF 입니다.

카지노 관련인 파라다이스를 10% 정도 비중으로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ETF 입니다.

운용을 잘했는지, 코로나19 시장 하락 대비 하락폭은 적은 편이면서, 상승폭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가 번거롭거나, 포스트 코로나 관련주 중 무엇을 선택할지 모르겠다면,

ETF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카지노 관련주 (파라다이스, 강원랜드)

 

항공주, 여행주와 마찬가지로 최근 10일 내 주목받았다가 시장 조정과 함께 조정 받고 있습니다.

카지노 관련주도 코로나19 관련으로 저점을 찍고, 하방을 충분히 다진후에 올라오는 형국을 보이고 있습니다.

6개월~1년 본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종목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덴티움

 

지금부터 3~6개월 보고 있습니다.

일봉으로 보시면 최근 7일 사이에 주목 받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중소형주 중 저평가 된 종목들 쪽으로 흐름이 넘어오고 있다고 느낍니다.

임플란트 관련이며, 의료용구 및 의료장비 제조 판매 입니다.

중국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2위 입니다. 1위는 오스템임플란트 이나, 덴티움(5000억)의 재무 및 영업이익 측면에서 오스템(7200억)의 시가총액대비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는 500만원 정도 담은 상태입니다.

 

 

클래시스

 

마찬가지로 의료용기기 쪽입니다.

성형, 리프팅 관련이며, 중국쪽 점유율이 좋습니다.

성형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종식과 관련한 대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익모델이 훌륭해 순이익률이 41%에 육박하는 엄청난 순이익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상당히 훌륭하여 코로나19 종식과 관련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상승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중소형주가 주목받는 시점에 한번쯤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 (카니발)

 

카니발은 세계 최대 크루즈여행 기업입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현재 절반 가격입니다.

실제 크루즈여행 재개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지만, 주가 반영은 빨리 될 수 있기에 저는 지금부터 매집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2021년 말까지 보고 있으며, 특별한 일이 없다면, 40달러선까지 회복할 수 있는 여력이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 (델타에어라인)

 

 

미국 1위 항공사 입니다.

이 또한 실제 매출 상승은 올해 말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매수타이밍은 올해 1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카니발이나 아메리칸에어라인에 비해서는 이미 어느정도 상승한 측면이 있습니다.

 

 

 

미국주식 (아메리칸에어라인(AAL))

 

미국 항공사 입니다.

아직 바닥을 다지고 있는 중이라, 매수 타이밍은 남아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시총이 절반수준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투자 종목으로 충분한 가능성이 보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관련주는 이 중에서 골라도 충분한 선택의 폭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은행 및 금융주도 꽤 바닥에 깔려 있는 편이라는 점도 같이 고려해 볼만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