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지

반도체가 주목 받고, 쿠팡 상장으로 들썩인 21년 2월 15일 매매일지

LooSee 2021. 2. 16. 14:53
728x90


2021년 구정연휴가 끝나고 새해를 시작하는 날이다.
나는 구정 연휴 전 혹시 무슨일이 있을지 몰라 주식을 매도하여 현금을 2천만원 정도 만들어 두었다.

연휴기간동안
2월 13일에 후쿠시마 앞바다 7.1 강도의 지진이 발생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미국증시를 비롯한 세계증시는 좋은 편이었다.

 

 

 

 

 

반도체 지수 외에
국내 수출 실적도, 작년 같은 기간대비 70%증가 하였고, 주로 반도체, 자동차 분야의 수출이 늘어났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률은 상승하였고, 취업률은 하락하였다.

 

 

 

 

 매매일지 (2월 15일)



구정연휴 동안 미국장에서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가 큰폭으로 상승하였고,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도 약 7프로 가량 상승하였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조짐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15일 국내증시 시작과 함께 반도체 관련 종목의 상승이 예상되었고, 나도 SK하이닉스의 21년 말 목표가를 17만원도 가능하다 보고 있다.
근거는 각종 리포트의 21년 예상실적과 18년도의 순이익, M16 FAB의 가동, 22년 청주 PH-2 가동 등
18년도 순이익을 기반으로 21년 예상 실적 리포트를 보면, 그렇게 무리하게 잡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보수적으로 보인다.
그 예상 순이익을 넣었을 때 지금 주가(13,000원)는 PER 11-12배 수준. 그 때 약 20배 정도 쳐준다고 하면 하이닉스 주가 17만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문제는 금리 인상과 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겠지.

아무튼, 그런 이유로
하이닉스에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 명절 연휴 상황을 보고 15일 월요일 시작 시장가로 600만원 정도 예약 매수를 걸었다. 그 외에 혹시 하락이 있으면 더 진입 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시작가 밑으로 내려오진 않았고 +4.76%로 마감 하였다.

하이닉스를 사려고 했는데, 장중에 삼성전자가 살짝 내려와서 결과적으로 삼성전자를 더 많이 사게 되었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호가 하단에 매수를 조금씩 걸어놨는데, 삼성전자만 체결됨

 

 


글로벌텍스프리 는 그동안 계속 지켜보던 종목으로 잃지 않을 수 있는 가격에 왔기에 매수함

롯데케미칼은 지금 좋은 흐름을 타고있고, 지수보다 강한 종목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현금 비중이 너무 줄어 조정이 오면 다시 진입하고자 전량 매도 함.

덴티움은 65,000원 올 때 까지 천만원 이상 매집할 생각이 있고, 하락할 때 마다 조금씩 매수 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 124.6백만 (원금 124백만)
오늘 60만원 출금함.

 

 

 

 


암튼 명절전에 흐름이 좋았던,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을 일부 매도했는데
너무 잘게 썰었다며 후회하는 중

반대로 그렇게 라도 현금을 확보했기에 명절 후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매수할 수 있었던 측면도 있음.

지금이라도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더 사고 싶은데 현금 비중이 너무 적다...

암튼 이번 21년 설명절 증시는
명절 전후로 특별한 일은 없었으며, 무난했음.
명절기간 동안 해외 증시 따라 명절 연휴 직후 코스피가 1.5%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