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지

주식 백화점, 포트폴리오 정리가 필요하다. (2/4 목)

LooSee 2021. 2. 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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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장에서 저평가 가치주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매수 포지션을 잡다 보니 백화점이 되어 버렸다. 

문제점은 여러종목에 소액으로 들어가 있다 보니, 수익이 나도 규모가 작고 자산의 변동에 별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소 500만원 이상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때 투자하고,

그 정도 자신 없으면, 매매에 에너지를 쏟지 말자.

 

정리가 필요하다

 

 

보안, 지문인식 관련주

 

  • 슈프리마 (평단가 : 30,564원)

1500만원이 거의 넉달째 물려있다. 재무상태 정도만을 파악한 상태에서 섣부르게 들어갔을 수 있다. 

상방으로 50%이상 열려있다고 생각하지만, 수급이 없다.

보안 관련 이슈, 아파트 출입 보안에 생체인식 적용율 증가, 자동차키를 생체인식으로 대신하게 된다거나 하는 등의 모멘텀이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음

너무 오래 물려서, +20% 수준만 나오면 분할 매도에 들어갈 것 같음.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데, 백화점이라 선택과 집중이 어려운 상황임

 

금융주

 

  • 기업은행 (평단가 : 9,465원)
  • 우리금융지주 (평단가 : 10,150원)
  • 하나금융지주 (평단가 : 35,931원)
  • 신한지주 (평단가 : 32,754원)
  • KB금융 (평단가 : 41,175원)

금융주는 기본적으로 2020년 하반기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잃지않는투자 개념으로 2021년 12월 29일(배당락일)까지 가지고가서 1년 투자로 배당을 두번 받음과 동시에

시세차익도 볼 생각으로 투자하였다. 

평균 배당은 5~6.5% 정도 생각할 수 있다.

천만원 투자에 배당 두번 받으면 약 110만원 정도 배당금에

시세가 약 15%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시세차익 200만원

합계 1년 투자에 25% 정도 수익률을 기대하고 진입하였다. 

만약 예상대로 된다면 1년에 25%, 주가가 오르지 않아도 10%정도는 무난하게 확보할 수 있는 방식(2020년 하반기 금융주 주가가 안좋았다는 가정하에)으로 "잃지 않는 투자"의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2021년 12월 말까지 가져갈 생각이나,

어느종목이 배당과 2021년 향후 전망이 좋을지 충분히 공부하지 않고,

배당율만 보고 들어가는 실수가 있었다. 

기업은행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공부하고, 올해 가장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공부해서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필요가 있다.

 

 

손해보험주

 

  • 삼성화재 (평단가 : 184,179원)
  • 코리안리 (평단가 : 7,832원)

 

 

삼성화재는 JP모건 2021 관심종목 이었고, 주가가 상당히 바닥에 깔려 있어 하방으로 닫혀있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1월 28일~29일 조정에서 상당히 깊게 빠져서 현재 -8% 수준이다.

펀드멘탈은 좀더 공부할 필요가 있고, 요즘 나오는 리포트로는 좋은소식이 별로 없다.

지금 정말, 2020년 8월 최저점 수준이네..

 

코리안리 에 대해서는 좀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 

코리안리도 2021년 배당락일까지 가져갈 생각으로 매수하였다.

 

 

5G 관련주

 

  • SK텔레콤 (평단가 : 240,533원)
  • LG유플러스 (평단가 : 12,558원)
  • KT (평단가 : 24,424원)
  • 케이엠더블유 (평단가 : 81,567원)
  • 윈스 (평단가 : 18,850원)

 

 

현재 자율주행차 등 나아가는 미래사회의 기반이 5G, 6G 이고

5G망이 올해 더 적극적으로 깔릴 것이고, 그래야 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한 상황은 기업 펀드멘탈에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종목에 비해 많이 오르지 않았다는 점도 매력이 있었다. 

세가지 종목을 분할하여 들어갔다. 

클라우드 섹터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2021년 가져갈 생각임

 

 

한국전력

 

  • 한국전력
  • 한전KPS

ESG, 연료비연동제 관련 큰 폭의 상승 이후 조정에 들어갔다. 

27000원에 진입하여 현재 -13% 수준

생각보다 너무 많이 하락했다. 조금 더 냉정하게 보고, 20일 평균선까지 기다려 볼 수 있었는데

다시 랠리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공격적으로 들어갔다.

그냥 그건 착각이었다. 

그래도, 2021년 현재보다는 회복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여전히 착각일까

결과론 적인 이야기지만, 다 팔고 나오고 싶네. 

한전도 공부를 좀 해봐야겠다.

 

 

코로나19 종식 기대감 (소비지수 상승 기대감)

 

  • 신세계 (평단가 : 241,967원)
  • 이마트 (평단가 : 177,214원)

 

소비지수 상승 기대감으로 매집하고 있는 종목이다.

개인적으로 2021년 상반기가 기대된다.

 

 

  • 덴티움 (평단가 : 44,759원)
  • 코스맥스 (평단가 : 100,958원)
  • 클래시스 (평단가 : 16,315원)

 

  

2021년~2022년까지도 주가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종목들이다.

450만원 정도 밖에 매집 못했는데,, 자꾸 날아가버릴 것 같아 빨리 사고 싶지만 참고 있는 종목들

엠씨넥스를 3만원대에 사서, 12% 정도 익절했더니, 거의 90%까지 올라가는 걸 지켜본게 바로 최근이다.

엠씨넥스 처럼 앞으로가 기대되는 종목들

 

개념없이 산 종목

 

  • 삼양식품

 

불닭복음면 등 수출 밸류가 아직 주가에 반영이 안된 것 아닌가 하는 판단으로 매수

다른 거 오를 때 아직 싸서 매수,, <- 이게 상당히 안좋은 매수 이유인 듯

 

 

  • 동성화인텍

LNG관련. 배터리든 뭐든 우리나라 에너지 생산을 친환경으로 바꾸려면 화력발전을 줄여야 하는데 친환경 에너지 생산으로는 턱없는 생산량, 화력발전을 줄이고 탈원전 기조에서 LNG 발전에 어느정도 의지할 수 밖에 없고, LNG발전 수혜주로 동성화인텍 매수

 

  • 한화솔루션

 

미래에너지, 친환경, 수소에 투자 등

미래에너지 대표 주자라고 생각함.

 

  •  롯데케미칼

 

주도주, 우량주, 대형주

 

  • 현대차
  • 기아차
  • 삼성전자

 

진짜 사고 싶은 친구들,, 조정 받을 때 들어가려고 조금씩 사모으는 중

 

 

2차전지

 

  • LG화학

 

 

배터리는 이제 시작? 83만원에 사서 90% 익절하고, 1주 정찰병 두고 상황파악 하는 중

90만원대 초반 오면 조금씩 매집 생각중 

 

 

코로나19 백신 유통 관련

 

  • 삼성에스디에스

 

태경케미컬, 녹십자랩셀 등 원하는 가격 도달해서 자동매도 처리 되고, 아직 원하는 가격까지 안와서 남아있음

 

 

 

재택근무

 

  • 링네트 (평단가 : 6,640원)
  • 알서포트

 

 

대전 IME 국제학교 집단감염 나왔을 때 매수하였으나, 여파가 작았음

 

 

 

 

결론

 

생각없이 산것들, 짧게보고 산것들(재택근무, 백신유통) 정리하고,

 

현대차, 기아차, 덴티움, 코스맥스, 클래시스, 이마트, 신세계 에 집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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