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Insight

2월11일~14일 설 명절로 한국장이 휴장이다. 중국장은 춘절 전 오늘(2/11)까지 5일간 약 5% 정도 상승하였고, 한국장은 7거래일간 3,100선을 유지하면서 횡보중이다. 현재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고 생각하는 섹터는 은행, 쇼핑, 항공, 유가(원유) 이고, 손해보험쪽 섹터는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 동안 무슨일이 있을지 몰라 오늘 장 마감 상승장에 1분기 동안 좋게 보고 있는 종목들을 일부 매도하여 현금비중을 조금 늘려 놓았다. 월요일 상황보고 매수할 종목 세계지수 동향과 상황을 보고 지수가 급락하면서 다 같이 떨어지면 매수하지 않고, 특별한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 하락이면 매수 롯데케미칼 296,000원 이하, 10주 롯데쇼핑 118,000원 이하, 25주..

부제 : 하락 페이크, 최악의 포지션 최근 몇달간 하락하는 날중 오전 상승후 하락흐름을 보여주면 종가에 깊게 하락하는 추세를 많이 보여줬던 경험에, 철저하게 예측이 빗나간 하루였습니다. ​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큰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 급락장을 겪으며 느낀 것 이번 코스피 1950포인트(2/1 아침)까지의 급락장을 겪으며, 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준비못했던 두가지를 절절히 배워 갑니다. 현금 깊은 조정에서의 과감한 결단 많이 올랐고, 조정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즈음, 몇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생각한 다음 각각의 시나리오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고려 했었어야 했습니다. 착각에 대한 반성 1월 11일을 기점으로 계속 우상향할거라는 막연함 속에..

정확한 예측과 판단, 행동을 하고도 감정적으로 엉뚱한 순간의 선택으로 백만원을 날려버린 경험에 대한 반성. 나중에 언젠가 이와 같은 단기 트레이딩을 하게 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 코로나19 확산과, '재택근무' 섹션 2020년 8월 말, 전광훈 목사와 더불어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증가할 때, '재택근무'섹션이 강하게 상승하였다. 그 때, 코로나19 우려로 모두 다 떨어지는데, 같은 이슈로 오르는 섹션이 있음을 발견하고 기억해 두었다. 2020년 11월 초, 하루 확진자 100명 수준 유지하다, 11월 13일, 확진자가 100명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200명을 곧 넘어설 것 같았다. 지난 8월의 기억이 선명하지 않았다면, 생각하지 못했겠지만,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매매일지..

왜 삼성전자에 손이 안가는 걸까? 이 작은 질문이, 나를 성장시킨다. 2020년 11월, 삼성전자 최고가 갱신 2020년 11월, 환율하락, 원화강세 등에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밀려 들어왔습니다. 이대로 라면 코스피 역사상 가장 긴 상승월봉을 그리는 11월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1월 셋째주는(24일까지)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코스피를 이끈 날들이었습니다. 코스피는 1.8%씩 상승하는데 삼성전자가 3.5%씩 상승했으면, 사실상 별로 많이 오르지 않거나, 떨어진 종목들이 많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외감 이 때 느끼는 소외감이란. 이런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종목공부 왜 해? 실컷 공부하는 것 보다 그냥 삼성전자 사는게 훨씬 나은데. 삼성전자는 11월 11일 부터 11월 24일까지 약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