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과 공급시점

LooSee 2020. 11. 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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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님. 오늘 11월 24일 뉴스공장 인터뷰에 감동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국내 코로나종식은 언제쯤?

 

목차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 치료제 공급 시점은?
  • 치료제 공급이 갖는 의미
  • 셀트리온 치료제 생산 캐파
  • 치료제 가격 

 

 

셀트리온 그룹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치료제 개발 현황

 

코로나19 관련 제약과 관련하여, 백신과 치료제가 있죠.

백신은 최근 미국 화이자, 모더나 등에서 예방률 95% 수준이나, 저온으로 보관/유통되어야 한다는 이슈가 있습니다.

 

치료제는 

미국의 경우 일라이릴리 외 1개사에서 이미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상황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셀트리온에서 이미 식약처에 긴급사용승인을 제출하였습니다.

셀트리온 측은 12월 말 경에는 긴급사용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생산은 이미 시작하였습니다.

 

 

셀트리온 치료제 공급 시점은?

 

위에 언급한대로, 식약처 긴급사용승인이 되면,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으며,

현재 생산중에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원가에 공급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식약처 긴급사용승인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경우

공급시점은 2020년 12월 말~1월초 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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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공급이 갖는 의미

 

질병이 두려운 건, 질병이 우리몸에 들어와 번식하면서

각종 염증을 일으키는 등, 우리 몸속 기관에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인데,

그게 보통 5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확진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있다면 어떨까요?

현재는 생활치료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를 격리하는 역할에 그치지만,

생활치료센터에서 조기에 치료제를 인젝션할 수 있다면,

국민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그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백신개발과는 별개로 우리나라 상황은 세계 어느나라보다도 빠르게 코로나로 부터 회복할 수 있을 것이며,

그런 상황에서 2021년 하반기에, 충분히 검증된 백신 공급까지 가능하다면 

세계에서 가장 코로나19에 대한 피해가 작은 나라,

가장 빨리 코로나19로 부터 자유로운 나라가 될 것입니다.

 

 

셀트리온 치료제 생산 캐파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은 생산시설이 제한적인데, 셀트리온이 전세계 생산 캐파의 7%를 가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2021년 한해동안 약 200만명분의 코로나19 치료제를 생산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1월에 미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릴리외 1개사에서는 연간 약 400만명분의 치료제를 생산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하루평균 확진자가 현재 기준으로 300명 수준, 현재까지 총 누계 확진자가 3만명 수준이니,

실제 우리나라 자국민을 위한 치료제는 약 1~2만명 분이면 충분할 수 있고, 그 외에는 모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11월 24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인터뷰

 

치료제 가격

 

미국 일라이릴리 외 1개사에서 미국 정부에 제시한 가격은 1인분에 400~450만원 선 입니다. 

셀트리온 제약은 국내 공급분에 대하여 원가에 공급하겠다고 이미 선언했으며 그렇게 할 것입니다.

원가라 함은 1인분에 약 40~50만원 선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해외 수출은 정부의 외교적 결정에 보조를 맞출 것이며, 세계 다른 나라의 치료제 보다는 조금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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