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흐름

3월 13일 미국시장 결과, 3월 15일(월) 한국 주식시장 대응 전략(미 국채 10년물 금리 1.625%)

LooSee 2021. 3. 1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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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지표


오늘의 핵심지표는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 상승입니다.
하루 사이 6.4% 나 상승하여,, (금리가 하루 6.4% 라니..)
1.625% 를 기록하였습니다.
나스닥을 포함한 전세계 주식시장에 작지않은 조정을 주었던 지난 3월 5일의 10년물 금리가 1.577% 였습니다.


금리 상승 이슈때 마다 나타나던 현상인
미국 다우지수는 잘 버티고, 나스닥과 기술주들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금리 상승에 대한 내성이 생긴 모습입니다.
장 거래중인 새벽 4시 현재,
항공주, 크루즈관련 종목, 은행, 자동차 섹터가 상승하고 있으며,
2차전지, 반도체, 테슬라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강, 건설쪽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미국시장을 확인해 보니,
건설 섹터는 현재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많이 올라있고,
철강쪽은 근래에 많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철강산업에 대한 생각


어제 대우조선 해양의 VLCC 수주 소식이 있었기도 하고,
돌이켜 보면 지난 2020년 말부터 해운업 관련 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배가 없다” 배가 없어서 수출입에 지장이 많다.. 며 HMM이 꽤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의문이 생기네요. 배가 없으면 이제 배를 많이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이후 자동차 판매량도 늘고 있습니다.
자동차 판매지수, 중고차 물가지수 등,
“차가 잘팔린다.”

건설, “일이 많아진다.”

철강 산업의 주가지수는 이미 달리는 말 이지만,
추세나 돈의 방향성을 보면 매력있는 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응전략


오늘의 미국시장 반응으로 볼 때, 금리상승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금리상승에 따라 금융주 비중을 늘릴지,
금리상승에 의한 조정때 기술주를 더 담을지 고민한 결과는 이렇습니다.

“기술주는 줄이고, 전통산업주(건설, 철강) 비중을 올린다.
금융주 관망”


반도체 포지션은 유지, 상승시 익절
삼성전자+하이닉스 = 1천 7백만원 (목표가 올때까지)
2차전지 포지션은 현상태유지, 보류(하락시 매집으로 장기로 가져가는 게 좋을 듯)
건설(DL이앤씨+현대건설+KODEX건설) 포지션 현재 1.3천만원 수준
자동차(만도+현대차) 포지션 현재 1.4천만원 수준 유지, 하락시 확대 검토
화장품 포지션 현재 600만원
화학(롯데케미칼) 포지션 현재 1.8천만원
철강 포지션 현재 200만원. 포지션 확대

전통 산업섹터 중에서는 “자동차”가 현재로서는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보이는데,
자동차, 화학, 철강, 건설
향후 1~2개월을 봤을 때 누가 더 강할지 모르겠다. 현재는 건설에 가장 끌리는 중



지난 12일 금요일,
반도체와 2차전지가 좋았음에도 음봉 형태 나오는 것 보고, 내 생각과 다른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으로 일부 현금확보 한 부분은 현재로서는 굉장히 좋은 대응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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