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종식 기대감, 외국인 자본 유입, 코스피 사상 최고

코스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는 신고가를 갱신했다. 

 

오늘의 대세

 

국내 확진자는 349명, 그러나 시장은 코로나종식 기대감과 외국인 자본 유입으로 뜨거웠다. 

오늘도 어제(1조)에 이어 외국인 자본이 약 9천억 들어왔고, LG화학은 6.82% 상승했다. 

금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24일 밤 현재 다시한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금은 안전자산이다. 금 값이 오를 때는 전쟁과 같은 상황시 단일 부피로 최대의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것.

 

 

금 값의 하락

 

금값이 내린다는 건 안전자산의 약세.

시장 분위기는 위험자산을 선호한다는 뜻이며, 그 이면에는

시장은,

향후 혹은 2021년에는 코로나종식과 함께 시장이 상당히 좋을 것

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지금, 절반 이상의 종목은 코로나19 이전 혹은 그 이상으로 치솟고 있는 중.

시장은 위험자산을 선호하고, 투자 과열양상으로 가고 있어,

어쩌면 실제 경제회복에 비해 빠르게 상승한 후 깊은 조정에 들어갈지도 모르겠다는...

조심스러운 접근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겠다. 

 

금값의 하락

 

 

매매일지(2020.11.24)

 

글로벌텍스프리

코로나종식 기대감으로 여행, 항공, 면세점 관련이 상황이 좋다.

나는 면세관련으로 비교적 늦게 반등하는 것 같은 글로벌텍스프리(현재 3090원 수준)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총 예치금의 절반정도로 깊게 들어가고, 목표는 2021년 여름까지 약 4500원~5000원 정도로 잡고 있다. 

기본적으로 재무재표도 상당히 훌륭하고 안정적이다.

 

 

 

 

 

고려아연

환율하락수혜, 경기회복과 관련하여 발견한 종목이다. 

느리고 변동성이 작지만, 안전하고 잃지 않는 투자로서 현시점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경기가 회복되면, 원자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부분도 있고,

재무재표도 굉장히 안정적인데다, 작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도 나쁘지 않다. 

 

삼양식품

재무재표면에서 삼양식품보다 좋은 종목이 손에 꼽을지도 모른다. 

2019년 대비 2020년 기대 수익도 좋고, 비교적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2일간 외국인 지분률이 높아지는데, 주가 변동이 없다. 더 매수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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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

철도 신호제어 시스템 관련 회사인데, 남북경협 테마주에도 속한다. 그러면서 재무재표도 좋아서, 남북경협 관련으로는 종종 투자하고 있다. 

미국 대선당일 트럼프가 당선된 것 같은 퍼포먼스에 15%정도 상승했을 때 팔았는데, 그 다음날 바이든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15%정도 하락했다.

그래서 지켜보다 매수했는데, 오늘 바이든이 국무장관에 대북강경파 블링컨을 지명했다는 뉴스를 아침에 보고, 적당한 가격에 매도 걸었는데, 마침 오늘 고가에 매도가 되어 천만 다행이다. 

 

 

 

 

 

 

앞으로는 길게 보는 장기 투자쪽으로 전환할 생각이다.

내 성격이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더 깊이있게 공부하고 부자가 될 그릇을 만들어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