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도 원칙이 없으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사실 잘 모르는 종목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가 지저분해져서, 빨리 해결하고 싶네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서는 걸 보고, "재택근무" 섹터에 투자했거든요..)
저는 총 5,500만원을 주식계좌에 예탁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주식투자 원칙
- 모르는 종목은 매매하지 않는다.
- 예탁금 중 현금비중을 15% 정도 가져간다.
약 700만원 정도는 만약을 위해 현금 비중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 아무리 좋아보여도, 한 종목에 15% 이상 투자하지 않는다.
한 종목에 최대 700만원 이상은 들어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 내가 정한 기준 예치금에서 수익이 나면, 수익난 금액은 은행계좌로 빼낸다.
수익이 나서 주식계좌 총자산금액이 5,500만원을 넘어가면, 넘은 금액만큼 일반 은행계좌로 빼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식을 공부해 나가서 조금 더 확신이 생기는 미래에는 또 다른 원칙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만 지금 제 수준에서는 철저한 분산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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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있던 2020년 11월에는 다행히 수익이 발생해서
270만원 정도 다른 계좌로 빼내고 나서
11월 19일 현재, 주식계좌에서는 약 5500만원에서 75만원 정도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즉, 11월 지금까지는 +270만원-75만원= 수익 195만원 인 상황이죠.
수익이 나면, 수익 만큼 다른 계좌로 이체해 버리고, 딱 5,500만원만 맞춰 놓으니,
하락장에는 늘 기준금액 5,500만원 보다 손해를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빨리 잘해서 5,500만원을 넘기고 싶다는 순자산총액의 "목표" 같은게 있는 샘이죠.
제 성격에는 이게 맞는 것 같더군요.
2020년 8~9월에는 3~400만원 정도의 수익실현이 있었고,
10월에는 마이너스였지만, 11월에 회복하여 지금에 왔네요.
"재택근무" 섹터
아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00명을 넘긴 둘째날인 11/19(목)의
"재택근무" 섹터 종목과 등락률 입니다.
저는 지난 금요일(11/13)에 알서포트, 링네트, 이씨에스, 더존비즈온 이렇게 분산해서 들어갔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 환자가 너무 많이 나오기도 하는데,
화이자, 모더나의 백신 개발 소식에 코로나19 종식 기대감이 혼재되어 있는 양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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