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 과열 우려? 전세계 주가 급락, 국채도 하락

 

1월 29일 금, 국내 증시와 매매일지

 

 

어제(1/29 금)도 국내 증시의 큰 하락이 있었습니다.

코스피 3000선이 무너지며 2976.21로 마감했는데,

기본적으로 변동성이 커서, 게임스탑 등 몇몇 종목의 등락폭이 엄청나다는 건 시장에는 안좋은 시그널로 인식 하고 있습니다. 

더 조심해야 하는 시기,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죠.

 

 

금요일 무서운 하락폭에 추세가 전환되는가 하는 의문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오후 1시 이후에 평소에 매집하고 싶었던,

SK, 현대차, 삼양식품, 코스맥스, 클래시스, KB금융 등을 낮은가격에 매수 걸어놨는데, 매수 주문이 거의 다 체결될 정도로 강하게 하락하면서 마무리 되었네요.

 

저는 어제(1/29) 급락을 보고, 월요일에 더 내려서 코스피 지수 2900대 부터 조금씩 현금 비중을 낮출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고, 그 시나리오를 내가 감당할 수 있는가 점검해 봐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코스피 2750~3200 박스권으로 보고,

코스피가 2900이 무너지면 조금씩 분할 매수 포지션을 잡을 생각입니다.

현재 현대차, 기아차 등 많이 올랐던 자동차 섹션도 하락폭이 꽤 있어서, 미래가 기대되는 현대차, 기아차 등도 조금씩 들어갈까 생각중이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더 내려와 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긴 하네요..

물론 추세의 하락 전환이라면 엄청난 착각이겠지요.

 

 

 

 

1월 29일 금요일 밤 미국증시

 

나스닥은 2% 급락한 13,070으로 마감 하였습니다.

좀 더 하락할까요?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은 조금 하락하여 달러당 1,118.8원을 기록했습니다.

 

 

게임스탑 사태, 과잉 유동성 우려??

 

게임스탑 과열 우려에 불안, 주가 급락, 국채 하락

대단한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아마 금융 역사상 없던 일일겁니다. 

 

일종의,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검은 악을 물리치는 것 같은 스토리 입니다. 아마 몇년후에는 이 사건이 영화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게임스탑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에서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단테 님의 영상입니다.

 

 

 

 

 

게임스탑 개미 돌풍, 월가는 과잉 유동성 우려

 

 

 

향후 주가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 다음주 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