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2일 주식 투자 일기

주식 투자 일기

아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거시적 시각

기본적으로 거시적 시각에서 봤을 때
주식시장에서 돈이 나갈 이유가 크게 보이지 않는 시점이다.

근거는
아직 금리가 최저점이며, 연준도, 각국 정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중에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다. 2021년 2~3분기 정도에는 조심해야 할 수도 있다.
부동산에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이 되어가고 있다. 
경기부양책과 통화 발행으로인한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
우주의 기운이 우리나라로 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재편된 국제질서에서 우리나라의 위상
그리고 미래산업으로 언급되는 대부분의 산업이 우리나라 의존도가 좋은편(인공지능, 자율주행 관련이 우리나라가 약하다)
미달러가치가 떨어지면 외국인도 들어올 시장으로 국내 시장이 탑픽 중 하나

 

미시적 생각

조정은 받고 있지만, 아직 장은 좋은편이라 생각된다.
대형주가 많이 올랐고, 중소형주가 바통을 이어받을지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저평가 가치주가 지금 너무 많다.
이번주는 하루 조정하고, 하루 오르고, 다음날 조금 조정받고를 반복하고 있다.
물론 어제 미국 바이든 취임식도 있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개인들의 매수세는 작아졌지만, 그래도 이어지고 있다. 장초반 하락하면 개인들이 받쳐 올린다.
그래서 최근 조정장이 와도 지수 하락폭이 크지 않은 편이었다.

 

요즘의 투자 방식

오르는 날 현금화를 고민하고,
내리는 날 좋게 생각했던 종목들을 낮은 가격에 분할매수를 걸어둔다. 
너무 낮은 가격에 분할매수를 걸어서 안사지는 게 70%다. 
그래도 그게 더 나은 것 같다.

최근 현대차, 삼성전자를 거의 90% 정도 덜어냈다. 
기아차도 그렇고, 현대차도 그렇고 앞으로 좋게 보고 있고, 조정이 오면 진입할 생각이 많지만,
매수 매력을 느낄만큼 주가 하락이 있을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