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국내 확진자, 백신개발소식
2020년 11월 20일 증시 정리
최근 2020년 12월 17~20일은
환율 하락, 국내 확진자 증가, 백신개발소식
이 세가지 큰뉴스가 혼조세를 보이는 모양새 입니다.
코스피는 오늘 2,553.50 포인트로 마감 하였으며, 코스피 역사상 최고 포인트는 2,607.10 포인트로
역사상 최고점까지 50포인트 남은 상황입니다.
환율하락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00명을 넘어가면서 사실상 3차 대유행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에서도 3차 대유행으로 진단 했군요.
반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각각 백신 개발에 성공했음을 발표하여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자본유입이 기본적으로는 주가를 받쳐 주면서,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 우려로 "재택근무(링네트, 이씨에스, 알서포트 등)" 관련주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백신개발에 따른 코로나19 종식 기대감으로 "여행", "항공", "면세점" 관련 업종 또한 상승세였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 소식
화이자, 모더나 순으로 백신 개발 성공 소식이 나왔으며,
양쪽 다 코로나19 감염예방 효과는 95%로 발표하였습니다.(화이자는 90%->95%로 상향 재조정하여 발표)
화이자는 미 FDA 긴급승인 신청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르면 크리스마스 이전에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문제점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 냉동보관/유통 되어야 한다는 문제
모더나 백시은 영하 영하 20도 냉동보관/유통이 가능하지만, 화이자같은 큰 제약사가 아니기에 생산능력의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율 하락(원화 가치 상승!)
환율 하락추세(원화상승)에 외국인 자본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달러화 가치 하락 추세는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또한 안전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국채에 대한 투자에도 상당한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환율이 반등하는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는 과거경험에 비추어 국내증시 하락장 전환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국내 코로나19 국내 일일확인자 300명 돌파
테마/업종/시세 상승률 상위 섹터
단기적, 앞으로의 큰 흐름
원화가치 상승, 환율하락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코로나19 종식은 내년(2021년) 여름 정도는 되어야 우리가 실제 체감할 정도가 되겠지만,
주가 반영은 올 겨울에 많이 이뤄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위에 언급했던 "여행", "면세점"관련 등, 코로나19 종식 수혜주가 어떤 것들일지 고민해 볼 시기일 것 같습니다.
반면,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예상되는 만큼 항상 주의는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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