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10년물 채권이 하락함과 동시에,
주식시장도 최근 몇일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서는
채권금리 상승에 대하여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코로나19이후 어느정도의 인플레이션을 받아들이는 듯한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고용이 해결되기 전까지 테이퍼링 등 경기부양의 기조를 줄여나갈 상황은 전혀 아니라는 입장에 서 있다.
연준은 같은 기조에 서 있지만,
채권 금리 상승에 따라 시장의 심리는 흔들리는 상황,
여기에서의 마찰적 긴장상태가 이어지며 주식 시장은 좁은 박스권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 16일 밤에는
FOMC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열리며,
이때 어떤 이야기가 나오느냐에 따라 주식 시장에 기조가 바뀔 수도 있는 변곡점이 될 수도 있다.
그 전까지는 여전히 마찰적 긴장상태를 유지하며 박스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고 매매에 임해야 한다.
3월 16일 FOMC에서
1. 지금껏 연준이 말해왔던 대로,
고용지표가 좋지 않고, 고용이 정상화 되기 까지 부양책을 펼 것이며,
그것에 대하여 1도 의심할 필요가 없다.
는 연준의 의사가 명확해 지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2. 위에 언급한 연준의 태도는 시장의 기대치 이므로,
위에 언급한 정도로 명확한 태도에 부응하지 못하는 스탠스를 취하거나 하면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지금 내가 느끼는 분위기는
FOMC는 1. 과 같은 태도를 취할 것이다. 라고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많은 상황
미국 재무부 국채 입찰
3월 10일 : 10년물
3월 11일 : 30연물
입찰이 있을 예정이다.
입찰율이 저조할 경우, 다시 채권 금리 상승 이슈가 있을 수 있고,
금리상승은 고평가된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2월 고용지표
2월 미국 신규고용은 예상을 훨씬넘어서며 고용 회복 징후가 뚜렸해 졌다.
대응
금리가 상승한다면, 금리상승 수혜섹터인 은행 등 금융주 비중을 가져가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만약 연준이 채권 금리 찍어누르기를 한다고 해도, 지금처럼 금리가 낮은 상태에서 금리 상승은 큰 흐름에서 정상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주식
삼성전자, 하이닉스 1.3천만원 유지, 박스권 목표가 매매
롯데케미칼 1.3천만원 유지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DB손보 6천만원
DL이앤씨 8백만원
비중 유지 예정이며, 박스권에서 하이닉스 15500원 정도까지 오면, 매도 준비
KB금융 비중확대 검토
예정이다.
해외주식은 기존 비중 유지
웰스파고 저점 매수 주문 유지 할 예정
이번 주 주요 발표 등
이번주는 물가 지표가 핵심이다. 인플레이션 방향성이 명확해지면 금리 상승추세 더 명확해 지지 않을까 짐작한다.
8일 : 1월 도매재고 및 2월 고용추세지수 발표
9일 : 2월 전미자영업연맹 소기업 낙관지수 발표
10일 :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
11일 :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1월 구인,이직 보고서
12일 : 2월 생산자물가(PPI),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 발표
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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