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지

미국 10년물 금리 하락, 금융주는 조정받을까? (3월10일 매매일지)

LooSee 2021. 3. 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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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미국 나스닥이 큰폭으로 상승하며,

10일 아시아시장에서도 기술주, 성장주와 함께 지수 전반적 상승을 예측했으나,

아시아 중에서도 중국, 한국증시가 시작과 달리 하락하며 마감함.

 

미국 채권금리나, 미국 시장상황을 봤을 때 오르는 날이라고 판단할만 했고,

아시아에서도 한국과 중국만 하락하는,, 이상한 날이긴 했다.

 

결과적으로 11일 한국시장이 많이 오르는 결과를 낳았다고 보여짐..

 

 

 


미국 10년물 금리는 약간 하락
다만 언제 다시 상승할지 모른다.

채권금리 상승 -> 채권 하락 -> 주식시장에 도는 돈이 채권쪽으로 감 -> 주식시장 하락



미국시장은 다우가 1.46% 상승
나스닥은 약보합
유럽은 전체적으로 상승



요즘 카드사가 상승하고 있다.
경기순환주 흐름으로 오면서 그런건지 정확한 이유는 공부해 봐야 할 듯.
암튼, 은행, 보험주와 함께 금융주쪽이 강세
한국의 유사 종목은 “삼성카드”가 있고, 어제 천만원 정도 매수하였다.


그저께 국내 은행주가 고점을 찍는 것 처럼 보여
은행주 60%정도 매도 하였다.
어제 오전 역시 내 생각대로 2-3%하락 출발하는 것을 보고, 어제 기대되었던 기술주(하이닉스, LG화학)을 담고 나머지 은행, 손해보험 종목을 아침에 완전히 매도하였는데,
장종료 후 돌아보니 완전히 어이없는
상상치 못한 시나리오가 나왔다.

오전에 다 팔았던 금융주는 오후에 다시 시가보다 높에 올라왔도, 오전에 많이 샀던 기술주는 시간이 갈 수록 더 내려갔다.

생각지 않게 하이닉스, 롯데케미칼, LG화학을 너무 많이 담은 꼴이 되었다.



그런데 어제 밤, 미국은 금융주가 다시 강세를 이어 갔다!

오늘 다시 금융주를 담아야 할지
“조정은 반드시 온다. 매수 타이밍은 반드시 준다” 는 생각으로 기다릴지 심히 고민이 된다.

나는 약간의 조정과 매수타이밍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하나지주 38800원 정도 부터 매집할 생각.

암튼, 어제의 금융주 매도와 기술주 매수는
결과적으로 어떤 판단이었을지,
시간이 지난 후 복기해 봐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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