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Insight

지난 2월 5일 금요일 새벽 미국시장이 또 사상최고치를 보이며,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20년 1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11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간 경상수지 흑자 752억달러로 최근 2년만 최대 수치입니다. 미국 또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주 연속 감소하여, 77.9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새벽 미국 상승으로 코스피 약 0.7% 상승으로 시작하다, 10시경 하락세를 보인 후 장후반에 기관과 외국인이 들어오면서 1%대 급등하면서 장종료 되었습니다. 소형주가 소외되고 대형주 상승폭이 눈에 띄는 하루였습니다. 테마, 섹터 전일대비 상승률 순위 (업종 동향) 풍력에너지와 은행관련주의 상승이 눈에 띄는 날이었습니다. 은행관련주는 영끌대출 등으로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

좋은 장에서 저평가 가치주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매수 포지션을 잡다 보니 백화점이 되어 버렸다. 문제점은 여러종목에 소액으로 들어가 있다 보니, 수익이 나도 규모가 작고 자산의 변동에 별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소 500만원 이상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때 투자하고, 그 정도 자신 없으면, 매매에 에너지를 쏟지 말자. 정리가 필요하다 보안, 지문인식 관련주 슈프리마 (평단가 : 30,564원) 1500만원이 거의 넉달째 물려있다. 재무상태 정도만을 파악한 상태에서 섣부르게 들어갔을 수 있다. 상방으로 50%이상 열려있다고 생각하지만, 수급이 없다. 보안 관련 이슈, 아파트 출입 보안에 생체인식 적용율 증가, 자동차키를 생체인식으로 대신하게 된다거나 하는 등의 모멘텀이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

부제 : 하락 페이크, 최악의 포지션 최근 몇달간 하락하는 날중 오전 상승후 하락흐름을 보여주면 종가에 깊게 하락하는 추세를 많이 보여줬던 경험에, 철저하게 예측이 빗나간 하루였습니다. ​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큰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 급락장을 겪으며 느낀 것 이번 코스피 1950포인트(2/1 아침)까지의 급락장을 겪으며, 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준비못했던 두가지를 절절히 배워 갑니다. 현금 깊은 조정에서의 과감한 결단 많이 올랐고, 조정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즈음, 몇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생각한 다음 각각의 시나리오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고려 했었어야 했습니다. 착각에 대한 반성 1월 11일을 기점으로 계속 우상향할거라는 막연함 속에..

2021년 2월 1일 월요일 시장 개요 1월 11일, 1월 25일을 고점으로 국내 시장이 조정받고 있습니다. 25일 이후, 4일간 강하게 조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미국 게임스탑 공매도 이슈가 뜨겁기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코로나를 극복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의 금리 인상과 관련한 테이퍼링 등 주가 조정의 이유를 들만한 것들이 몇가지 있을 법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가 하락 이후에 결과적으로 갖다 붙이는 건 '무의미 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코스피 3200지점을 찍었을 때 심리적 저항을 받을만 하다는 냉정한 판단을 하고, 현금 비중을 높이는데 보다 적극적이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네요. 오늘 은행관련주가 6~7% 씩 상승했는데, 그동안 은행주를 싼값에 매집했던 것들이 결국 아무 의미..

2021년 1월 26일(화) 개요 ​ 어제(1/25 월)는 조금이나마 외국인과 기관이 들어오고 개인이 매도하면서 코스피, 코스닥 두 시장을 2% 가량 끌어올렸습니다. ​ 자칫 "외국인이 들어오는 랠리가 시작되는가?"하는 생각(착각)이 들만한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건 완전한 착각이었음을 증명하듯 전체적으로 2%가량 큰폭의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어제 저처럼 착각한 개인들이 많았는지, 개인은 아침부터 매수세를 보여주더니 오후 2시가 넘은 지금 순매수 3.5조 정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 3주전쯤 개인이 4조를 매수한날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는 날이네요. ​ 정말 저처럼 생각한 개인들이 많았던 걸까요? 아무튼 코스피에서 개인이 3.5조를 매수하고 있는데, 지수가 2%씩 하락하는 걸 보면 오늘도..

주식 투자 일기 아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거시적 시각 기본적으로 거시적 시각에서 봤을 때 주식시장에서 돈이 나갈 이유가 크게 보이지 않는 시점이다. 근거는 아직 금리가 최저점이며, 연준도, 각국 정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중에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다. 2021년 2~3분기 정도에는 조심해야 할 수도 있다. 부동산에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이 되어가고 있다. 경기부양책과 통화 발행으로인한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 우주의 기운이 우리나라로 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재편된 국제질서에서 우리나라의 위상 그리고 미래산업으로 언급되는 대부분의 산업이 우리나라 의존도가 좋은편(인공지능, 자율주행 관련이 우리나라가 약하다) 미달러가치가 떨어지면 외국인도 들어올 시장으로 국내 시장이 탑픽 중 하나 ..

1월 29일 금, 국내 증시와 매매일지 어제(1/29 금)도 국내 증시의 큰 하락이 있었습니다. 코스피 3000선이 무너지며 2976.21로 마감했는데, 기본적으로 변동성이 커서, 게임스탑 등 몇몇 종목의 등락폭이 엄청나다는 건 시장에는 안좋은 시그널로 인식 하고 있습니다. 더 조심해야 하는 시기,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죠. 금요일 무서운 하락폭에 추세가 전환되는가 하는 의문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오후 1시 이후에 평소에 매집하고 싶었던, SK, 현대차, 삼양식품, 코스맥스, 클래시스, KB금융 등을 낮은가격에 매수 걸어놨는데, 매수 주문이 거의 다 체결될 정도로 강하게 하락하면서 마무리 되었네요. 저는 어제(1/29) 급락을 보고, 월요일에 더 내려서 코스피 지수 290..

부제: 글로벌 뉴스, 시황 찾기 좋은 사이트(주식공부) 요즘 정말 정보가 평등하게 공급대는 시대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찾은 두개의 해외뉴스 찾고 읽는 방법을 기록해 둡니다. 연합인포맥스 개인적으로 국내 정치관련한 연합뉴스는 영혼이 없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주식관련, 경제 뉴스는 연합인포맥스가 상당히 퀄리티가 좋은 것 같습니다. news.einfomax.co.kr/ 연합인포맥스 금융정보 전문업체, 인터넷 실시간 뉴스정보, 금융생방송 프로그램, 고객지원 등 안내. news.einfomax.co.kr 미래에셋대우 MTS의 해외뉴스 여기서는 위의 연합인포맥스를 비롯해, 로이터 뉴스를 한글로 볼 수 있습니다. 로이터 관련 뉴스는 꼭 주식과 연관이 없더라도, 거의 모든 뉴스를 불러오는 것 같네요. 키움..

어제(1/28) 전세계 증시가 안좋았다. 미국 2%, 한국 2% 하락, 베트남 전종목 하한가 그리고 오늘 새벽 미국이 반등했다. 새벽1시에는 약 2%상승하다, 장 마감에 +0.5%수준으로 마감 어제는 당분간 큰 폭의 하락이 나오지 않을까 두려웠고, 다시 한번 매도 타이밍이 온다면 비중의 30%까지 현금화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 레버리지에 대한 계속되는 경고. 엄청난 변동성. 몇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해보고, 그 시나리오에 나는 대응이 가능한가? 에 대한 질문을 해 볼 것. 예를 들어, 3200을 고점으로 2800선까지 박스권을 유지할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 속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미리 고민할 것.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수치. 코로나19는 전쟁이다.

어제의 매매일지를 하루 지난 오늘 작성합니다. 19일 장종료 후 애플카-기아차 협업 소식이 나왔으며, 따라서 20일 아침에 기아차, 현대차를 비롯한 차량주가 강세였으나, 장 마감때는 현대차는 하락하면서 끝났습니다. 1월 20일 개요 어제 강하게 상승후, 오늘 아침도 이어서 강하게 출발하더니, 9시반부터 장이 빠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아침에는 기아차를 비롯한 자동차 섹터가 강했고, 신세계, 이마트, 여행레저 등 포스트 코로나 관련이 약했습니다. 아침엔 대형주가 강하게 가다가 장 후반부로 갈 수록 중소형주쪽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추가계약 소식이 있었고, 코로나19 백신 유통관련 업체 계약 소식이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업종별 주요시세 (코스피) 업종별 주요시세 (코스닥) 섹터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