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지

마이크론 정전, 대형주로 포트폴리오 전환(12/4)

LooSee 2020. 12. 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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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코스맥스 같은 종목들을 가지고 있는 동안
외국인들은 엄청나게 들어왔고, 대형주 대비 소외감을 심하게 느꼈다.
갈 수록 대형주 대비 소외감을 느끼는 중

삼성전자, LG화학에 투자하고 싶은데, 매일매일 너무 올라서 못산게 벌써 3주는 된 듯

그 사이 또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들은 또 15%정도는 날아갔다.

그래도 한국. 아직도 비싼게 아니다.

12월 초 마이크론의 가이던스 상향조정
애플 팀쿡이 삼성에 캐파 좀 올려달라는 메일을 썼다고..
반도체, 2021년 2분기에 상당히 좋아 질 듯.

미래 산업. 그 핵심에 뭐가 있는데?
반도체는 미래의 석유.

데이터센터 증설과 AI는 필연.
그 핵심. 그 기저에 반도체가 있다.

아침에 미국 마이크론 정전 사건이 있었다. 반도체 공급이 더 필요해 지는 이 시점에 한달치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뉴스.

아침에 삼성전자가 1.2%정도 상승할 때 호가별로 백만원씩 매수 주문을 걸어, 560만원 정도 까지 들어갔다. 마이크론 정전 사건 이라는 확실한 소식을 못들었으면 오늘도 못들어 갔을 수도...

그렇게 그래도 들어간 당일 2.58%오르면서
1.3% 수익이라도 내면서 끝났다.



물론 주식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동안 그렇게 대형주로 포트폴리오 재정비 하고 싶었는데, 늦게나마 이제라도 들어가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12/4(금) 아침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발표가 있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교체된다는 발표에 건설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사실 건설주가 좀 눌려있었다는 건 다들 알고 있었던 사실


대우건설 팔고 글로벌텍스프리 들어갔는데, 잘한 일이겠지!!???....

그만큼 대우건설에 대한 확신은 없었고,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한 확신은 있었으니까...




카카오가 많이 올랐는데,
카카오뱅크 IPO에 대한 기대감에 크게 상승한 듯 하다.
카카오뱅크 IPO는 2021년이다.



#습관적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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