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Insight

완화정책이 202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 "브레이크이븐 레이트" 가 많이 언급되고 있다. 브레이크이븐 레이트 란? 미국 일반국채와 인플레이션 연동 미국국채 간 수익률 격차 :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가늠하는 선행지표 2021년 2월, 현재 지수는? 2021년 2월 4일 현재 브레이크 이븐 레이트는 2.1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5년간의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네요.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1044189i "올해 30년來 최대 인플레 온다"…"주식·비트코인에 거대한 거품" "올해 30년來 최대 인플레 온다"…"주식·비트코인에 거대한 거품", 월가에서 나온2가지 경고 막대한 유동성 공급 여파로 美..

요즘 애플카 - 기아차 협업 관련 노이즈가 상당히 많습니다. 애플로서는 기아차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사실 별로 없는 쪽에 속합니다. 전기차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 브랜드 가치를 희생하면서 애플 제품 OEM으로 들어갈만한 브랜드는 사실상 기아차가 유일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 - 기아차 협업 가능성은 여전히 높아 보이긴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 것에 비하면 주가는 너무 많이 요동치고 있네요. 오늘 "돈깡"님 유튜브 방송에서 중간 정리를 잘 해 놓은 내용이 있어 캡처하여 기록해 둡니다. 사실상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이렇게 진행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 현대차 / GM / 폭스바겐 이 네개 기업에서 세계 전기차 시장 80% 정도 장악하지 않을까요? 지..

클래시스, 성장성이 무궁무진해 보입니다. 볼때마다 너무 매력적이어서, 자꾸 공부하고 싶고, 지금 시점에 1순위로 담아야 하는 건 아닌가 고민하게 됩니다. 내가 기업을 인수한다면, 이런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일 것 같습니다. 클래시스, 매력 재무가 너무 건전하다. 재무가 너무 건전하다. 2020년 코로나19로 매출이 전년 대비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을 높이고 있다. 자기자본은 2019년 대비 연간 30%씩 증가하여 '20.09에 1천1백억, 긴말할 것 없이, 아래 Financial Trend만 참조하자. 영업이익률이 연간 51.4%! 내수와 수출 밸런스가 좋을 뿐더러, 세계로 뻗어갈 여지가 많다. 전세계 점유율 2위, 브라질 점유율 1위 해외 비율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위상이 ..

좋은 장에서 저평가 가치주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매수 포지션을 잡다 보니 백화점이 되어 버렸다. 문제점은 여러종목에 소액으로 들어가 있다 보니, 수익이 나도 규모가 작고 자산의 변동에 별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소 500만원 이상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때 투자하고, 그 정도 자신 없으면, 매매에 에너지를 쏟지 말자. 정리가 필요하다 보안, 지문인식 관련주 슈프리마 (평단가 : 30,564원) 1500만원이 거의 넉달째 물려있다. 재무상태 정도만을 파악한 상태에서 섣부르게 들어갔을 수 있다. 상방으로 50%이상 열려있다고 생각하지만, 수급이 없다. 보안 관련 이슈, 아파트 출입 보안에 생체인식 적용율 증가, 자동차키를 생체인식으로 대신하게 된다거나 하는 등의 모멘텀이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

공매도 금지 연장(5월 3일로) 특정 종목의 주식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먼저 팔고 주식가격이 내렸을 때 사는 공매도를 금지하는 방안이 한달 반 더 연장되었습니다. 공매도 공매도의 긍정적인 측면은 주가안정, 과열조정 등이 있으며, 현재로서는 공매도 자체가 불공정한 측면(개인만 공매도 불가 등)이 있어, 규정에 대한 일부 수정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튼 공매도가 재개되면 시장에 일부 충격을 준다는 이야기가 대분의 주장이지만, 반면에 전세계 시장에서 모두 가능한 공매도를 금지하고 있는 나라는 현재로서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기 때문에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투자를 보류하게 하는 측면도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공매도를 재개하고 공매도 충격이 시장에 반영된 이후에 진입여부..

부제 : 하락 페이크, 최악의 포지션 최근 몇달간 하락하는 날중 오전 상승후 하락흐름을 보여주면 종가에 깊게 하락하는 추세를 많이 보여줬던 경험에, 철저하게 예측이 빗나간 하루였습니다. ​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큰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 급락장을 겪으며 느낀 것 이번 코스피 1950포인트(2/1 아침)까지의 급락장을 겪으며, 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준비못했던 두가지를 절절히 배워 갑니다. 현금 깊은 조정에서의 과감한 결단 많이 올랐고, 조정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즈음, 몇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생각한 다음 각각의 시나리오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고려 했었어야 했습니다. 착각에 대한 반성 1월 11일을 기점으로 계속 우상향할거라는 막연함 속에..

2021년 2월 1일 월요일 시장 개요 1월 11일, 1월 25일을 고점으로 국내 시장이 조정받고 있습니다. 25일 이후, 4일간 강하게 조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미국 게임스탑 공매도 이슈가 뜨겁기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코로나를 극복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의 금리 인상과 관련한 테이퍼링 등 주가 조정의 이유를 들만한 것들이 몇가지 있을 법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가 하락 이후에 결과적으로 갖다 붙이는 건 '무의미 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코스피 3200지점을 찍었을 때 심리적 저항을 받을만 하다는 냉정한 판단을 하고, 현금 비중을 높이는데 보다 적극적이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네요. 오늘 은행관련주가 6~7% 씩 상승했는데, 그동안 은행주를 싼값에 매집했던 것들이 결국 아무 의미..

2021년 1월 26일(화) 개요 ​ 어제(1/25 월)는 조금이나마 외국인과 기관이 들어오고 개인이 매도하면서 코스피, 코스닥 두 시장을 2% 가량 끌어올렸습니다. ​ 자칫 "외국인이 들어오는 랠리가 시작되는가?"하는 생각(착각)이 들만한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건 완전한 착각이었음을 증명하듯 전체적으로 2%가량 큰폭의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어제 저처럼 착각한 개인들이 많았는지, 개인은 아침부터 매수세를 보여주더니 오후 2시가 넘은 지금 순매수 3.5조 정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 3주전쯤 개인이 4조를 매수한날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는 날이네요. ​ 정말 저처럼 생각한 개인들이 많았던 걸까요? 아무튼 코스피에서 개인이 3.5조를 매수하고 있는데, 지수가 2%씩 하락하는 걸 보면 오늘도..

주식 투자 일기 아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거시적 시각 기본적으로 거시적 시각에서 봤을 때 주식시장에서 돈이 나갈 이유가 크게 보이지 않는 시점이다. 근거는 아직 금리가 최저점이며, 연준도, 각국 정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중에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다. 2021년 2~3분기 정도에는 조심해야 할 수도 있다. 부동산에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이 되어가고 있다. 경기부양책과 통화 발행으로인한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 우주의 기운이 우리나라로 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재편된 국제질서에서 우리나라의 위상 그리고 미래산업으로 언급되는 대부분의 산업이 우리나라 의존도가 좋은편(인공지능, 자율주행 관련이 우리나라가 약하다) 미달러가치가 떨어지면 외국인도 들어올 시장으로 국내 시장이 탑픽 중 하나 ..

1월 29일 금, 국내 증시와 매매일지 어제(1/29 금)도 국내 증시의 큰 하락이 있었습니다. 코스피 3000선이 무너지며 2976.21로 마감했는데, 기본적으로 변동성이 커서, 게임스탑 등 몇몇 종목의 등락폭이 엄청나다는 건 시장에는 안좋은 시그널로 인식 하고 있습니다. 더 조심해야 하는 시기,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죠. 금요일 무서운 하락폭에 추세가 전환되는가 하는 의문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오후 1시 이후에 평소에 매집하고 싶었던, SK, 현대차, 삼양식품, 코스맥스, 클래시스, KB금융 등을 낮은가격에 매수 걸어놨는데, 매수 주문이 거의 다 체결될 정도로 강하게 하락하면서 마무리 되었네요. 저는 어제(1/29) 급락을 보고, 월요일에 더 내려서 코스피 지수 290..